자신의 꿈을 '11월의 하늘'에 쏘다!

옥토버 스카이(1999)

 

광부가 아닌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싶은 아이

이야기는 1957년 웨스트버지니아 탄광마을에서 시작됩니다. 다수의 꿈은 다른 직업 아닌 광부가 되는 것이 일상인 마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일반적인 꿈을 가진 것이 아닌 한 소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호머 힉캠'입니다. 그의 아버지 또한 이 마을의 탄광의 일을 하시면서 다른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호머'가 커서 광부가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호머'는 여전히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어느 날 저녁, 마을 사람들은 러시아 위성 '스퍼닉'을 보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게 됩니다. 이 위성이 움직이는 장면을 본 사람들은 놀라며 그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호머'는 그 위성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다음 날, '호머'는 부모님과 아침 식사를 통해서 자신이 로켓을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후 '호머'는 자신의 친구들 '로이'와 '셔먼'과 함께 화약을 이용한 로켓을 만듭니다. 마당에서 로켓을 날리게 되는데 큰 폭발로 인해 울타리가 부서지게 됩니다. 이때 '호머'는 이와 관련된 지식 없이는 로켓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머'는 로켓과 관련된 지식들을 찾아보지만, 탄광마을에서는 이러한 지식들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호머'는 도서관으로 향해 서적을 찾고 있던 도중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퀜틴'을 보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호머'는 '퀜틴'에게 자신의 포부와 꿈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퀜턴'과도 친한 집니다. '호머'와 친구들은 그렇게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꿈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하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아이들

지하실에서 만든 로켓을 보고 그들은 용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호머'는 몰래 아버지의 부하직원이자 용접공인 '비캅스키'를 찾아가 간절하게 요청합니다. '비캅스키'는 '호머'의 진심 어린 요청을 들어주며 로켓의 용접을 해줍니다. 학교에서 이 네 명의 아이들은 로켓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할지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한 선생님으로부터 로켓의 모형을 압수 당하려고 하자, '로일리'라는 선생님이 과학 박람회 준비를 위해 만든 것이라며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호머'에게 과학 박람회에 우승을 하면 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머'는 자신의 목표가 생기자 더욱더 로켓 만들기에 열중하기로 합니다. 그 이후 네 명의 아이들을 자신들의 로켓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드디어 그들의 발사 날이 다가왔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로켓이 쏟아 올린 그때, 로켓은 아버지가 있던 탄광으로 향합니다. 아버지는 '호머'가 만든 로켓을 보면서 '호머'에게 이런 것을 만들지 말라며 로켓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립니다. 이후 아버지는 '호머'의 작업도구들을 다 내다 버립니다. 하지만 '호머'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다른 친구들은 로켓 만들기를 포기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호머'는 걸어서 새로운 장소 '스네이크 루트'로 향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친구들은 '호머'를 찾아와 그와 다시 함께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콜 우드 미사일 기지'를 만들기 위해 마을 곳곳에 재료들을 모으며 기지를 짓기 시작합니다. 마을에도 이 소식이 퍼지면서 그들을 조금씩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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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을 통해 발전해가는 아이들 그리고 로켓

'호머'는 '비캅스키'를 찾아가 용접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비캅스키'는 현재 탄광 일을 하고 있어 어렵다고 말합니다. 대신 그의 동료인 '볼튼'을 '호머'에게 소개해 줍니다. 그리고 '볼튼'은 로켓에 필요한 재료를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용접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로켓을 만들고 발사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로켓은 올라가다 폭발하고 맙니다. 그러다 한 가지 재료를 더 추가하여 준비하게 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꾸준히 로켓을 쏘아 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며칠 뒤, 그들의 로켓을 발사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스네이크 루트'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로 일리'선생님과 함께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들의 로켓을 쏘아 올립니다.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드디어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로켓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로 일리' 선생님은 그들을 과학 박람회에 참여하길 권유합니다. 그렇게 '호머'는 과학 박람회에 나가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렇게 꿈을 키워가던 중, 근처 산불 사건으로 인해, '호머'와 친구들은 의심받게 되고 경찰서로 가게 됩니다. 일이 잘 해결되었지만, 더 이상 이 일을 이어갈 수 없었고 '호머'는 아버지와 같이 광부로서 일을 시작합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 뒤 '호머'는 자신에게 용기를 주셨던 '로 일리'선생님이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들을 뒤, 자신이 만들었던 로켓의 공식에 대해 풀고 '퀜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이후 산불 사건의 이유가 자신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냅니다. 그들은 그렇게 다시 과학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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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원하고 실행한다면 이루어진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호머'만 과학 박람회를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네 명의 아이들은 듣게 됩니다. 이를 이해하고 '호머'만이 과학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단연 '호머'의 로켓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시기한 누군가가 있었는지, 그다음 날 '호머'의 로켓은 없어졌습니다. '호머'는 이 사실을 알리자, 마을 사람들은 그를 돕기로 합니다. 다양한 우여곡절을 통해 '호머'는 과학 박람회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두며 마을의 자랑이 됩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서 인정받게 됩니다. 그들의 마지막 로켓 발사 날, 많은 이들이 로켓을 보기 위해 '스네이크 루트'에 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호머'에게 가장 존경스러운 아버지도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로켓의 발사 스위치를 누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또 우리는 얼마나 그 꿈에 대해 간절한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꿈을 향해 도전해 보 실행하지만, 시련에 부딪히게 되면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자신이 정해 놓은 꿈은 자신이 맞지 않다고 자기합리화를 하기도 합니다. 또 주변에서도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해보고 싶고, 간절하게 원한다면 일단 실행해야 합니다. 깨지고 부딪히고 넘어지고 그 과정에서 배울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성장하고 결과를 이룰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실험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는 모습, 그냥 멈춰버린 자신의 모습을 본다면 이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습니다. '호머'처럼 간절하게 원하고 실행한다면 당신의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