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시간 조자 없는 지방 방송 PD 베키
영화의 여주인공의 이름은 '베키 풀스'입니다. 그녀는 소개팅에 나가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만 상사의 잦은 전화로 인해서 퇴짜를 맞게 됩니다. 그녀는 매일 새벽 1시 30분에 일어나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일을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임합니다. 오늘도 새벽 4시의 뉴스를 잘 마무리한 뒤, 한 동료로부터 다른 인사 담당자가 '베키'의 서류를 가지고 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렇게 '베키'는 들뜬 마음으로 인사 담당자에게 찾아가지만, 좋지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인사 담당자는 새로 올 PD는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방송국에서는 두 PD를 고용할 능력이 되지 않아 좀 더 나은 PD 채용을 위해 '비키'를 해고합니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실직을 하고 바로 엄마에게 '베키'는 찾아가게 됩니다. 이후 '베키'는 엄마의 현실적인 충고를 듣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베키'는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다음 날, '베키'는 각종 방송사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냅니다. 그렇게 4대 방송국 중에 하나인 IBS 방송국에서 연락이 닿게 되었고, '베키'는 면접을 위해 한 걸음에 방송국을 달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베키'는 '제리 반스'에게 면접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자기소개서에서 삼류대의 중퇴에 대해 물어가며 그녀에게 굴욕을 줍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나며 돌아가는 찰나에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렇게 '베키'는 채용되어 출근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이 가득한 신입 PD
'베키'는 첫 출근을 하여 담당 프로듀서와 인사를 하고, '데이 브레이크'의 진행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담당 프로듀서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들은 후 '베키'는 먼저 데이 브레이크의 진행자 중 한 명인 '콜린'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콜린'은 '베키'에게 불만에 대해 언급을 할 뿐 '베키'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콜린'은 '베키'가 실패할 것이고 빠르게 떠날 것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그리고 곧장 '베키'는 '폴'을 만납니다. 이상한 소리를 하는 '폴'을 만난 뒤, 바로 스태프들과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습니다. 스태프들의 다양한 질문들로 '베키'는 당황하였지만, '베키'는 자신의 능력을 당당하게 그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불편한 말을 했던 '폴'을 그 자리에서 자르게 되면서 스태프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이후 '베키'는 새로운 앵커를 찾기 위해서 지역 방송 앵커를 섭외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앵커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TV 속에 '마이크'를 보게 되고 그를 새로운 앵커로 섭외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제리 반스'에게 찾아가 '마이크'의 막대한 급여에 대한 계약서를 요구하고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 그녀는 바로 '마이크'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는 데이 브레이크를 계속해서 거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베키'는 계약서를 꺼내며 계약을 거절하면 계약이 파기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며 칠이 지난 뒤 방송이 끝나고 누군가 '베키'를 찾아왔습니다. 바로 ' 마이크'가 찾아오면서 그녀의 데이 브레이크를 함께 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게 됩니다.
새로운 어벤져스팀과 쉽지 않은 출발
그렇게 '마이크'가 등장하면서 '콜린'은 심기가 불편합니다. 또 스태프들은 '마이크'를 위해 대기실을 새롭게 꾸밉니다. 하지만 '콜린'과 '마이크'의 자존심을 건 다툼은 '베키'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 이후 스태프들과 앵커들을 모아 새로운 데이 브레이크의 콘셉트를 정합니다. 여전히 '마이크'는 불만을 늘어놓게 됩니다. 첫 방송 전날, '베키'는 '마이크'가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하게 무작정 그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마이크'와 함께 마이크의 집으로 귀가하게 됩니다. '베키'는 방송이 나갈 때까지 마이크의 집에서 일을 할 것이고,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베키'는 잠에 들고 맙니다. 시간이 흐른 뒤 '마이크'는 자고 있는 '베키'를 깨우고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늦은 시간을 재촉하며 '베키'와 '마이크'는 출근하게 됩니다. 그렇게 앞으로의 상황이 기대가 되는 데이 브레이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얼마 뒤 '제리 반스'는 '베키'를 불러 데이 브레이크를 폐지하고 퀴즈쇼나 외주로부터 프로그램을 받아 진행을 할 것이며 6주 뒤에 데이 브레이크는 폐지될 것이라고 통보합니다. 통보를 받은 '베키'는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음 날, 여전히 투덜 되고 스태프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는 '마이크'를 보면서 '베키'는 크게 화를 내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천한다면
그 이후 '베키'는 '제리 반스'를 찾아가 6주 안에 1.5% 이상 시청률이 된다면 프로그램의 폐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프로그램들을 개편하게 됩니다. 캐스터인 '어니'를 롤러코스터에 태운다거나, ' 콜린'에게 50cent 가수와 함께 듀엣을 한다거나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나날이 늘어갔습니다. 마침내 무언가를 느낀 '마이크' 또한 요리 활동을 통해 데이 브레이크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베키'는 그녀가 가장 원하던 트루먼쇼의 면접을 보러 갔지만, '마이크'의 모습을 본 뒤 데이 브레이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처럼 영화에서 '베키'란 인물은 감류대에 무시당하고, 엄마에게 꿈 보다 현실을 보라는 조언을 듣게 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고군분투합니다. 우리는 항상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항상 꿈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꿈을 포기하거나, 꿈을 잊어버리고 삶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나 좌절의 순간이 오게 되고, 포기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베키'처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입니다. 현실에 대한 고민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꿈을 위해 나아갔을 때 '베키'처럼 항상 힘든 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희로애락을 보내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바라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통해 꿈을 향해 천천히 한걸음 내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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