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얼간이들의 대학 생활
'파르한'은 사진 작가가 꿈이 였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공학자가 되길 원해 인도 최고의 공학 대학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라주'의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하였습니다. 집안을 먹여 살리기 위해 '라주' 또한 공학 대학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신입생들은 모두 팬티만 입은 채, 신입생 환영회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 한 학생이 들어옵니다. '란초'라는 학생입니다. '란초'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한 선배가 그의 주머니에 물을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바지를 벗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란초'는 바로 방으로 들어갑니다. 선배는 10초 뒤에 나오지 않으면, 그의 방에 오줌을 싸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란초'는 10초만에 오줌을 막기 위한 물품을 만들고 문 앞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선배는 자신이 말했던 대로 실행하자 신입생 환영회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렇게 3명의 얼간이들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란초'는 매 수업 시간 때 마다, 다양한 생각들을 교수에게 말합니다. 교수들은 하나 같이 자신이 생각하는 대답이 나오는 학생들은 좋아합니다. 그에 비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란초'를 웃음 거리로 만듭니다. '란초'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이어 갑니다. 이러한 '란초'의 행동을 보고 '파르한'과 '라주'는 그에게 끌리게 됩니다. 이렇게 세 얼간이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기계적인 수업, 기계적인 생각
최고의 대학에서 진행되는 기계적인 수업은 공학 대학의 총장은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해야한다고 강조하는 이 였습니다. 그래서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기계적인 학습과 답을 주입 할 뿐이였습니다. '조이'라는 학생은 로봇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드론을 졸업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장이 원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총장는 '조이'의 부모님께 전화해 '조이'는 올해 졸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목격한 '란초'는 '조이'가 버리고 간 드론을 손 봐서 그를 기쁘게 해주기로 합니다. 이 후 완성한 드론을 '조이'가 지내고 있는 방으로 보내는 순간,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고 그 방으로 달려갑니다. 이 사건 이후, '란초'는 바로 총장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에게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전달합니다. 총장은 화가 나서 '란초'를 졸업 시키지 못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 날 저녁 세 명의 친구들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파르한'은 사진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고, '라주'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들을 말해주며 그들에게 격려합니다. 이들은 술이 조금 취한 상태로 총장에 집 앞에서 장난을 치고 달아납니다. 도망가는 3명 중 '라주'의 얼굴을 확인한 총장은 그 다음날 바로 총장실에 '라주'를 소환합니다. 그리고 '라주'에게 두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며 '란초'의 졸업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라주'는 깊은 고민에 빠진 뒤, 병원으로 실려가게 됩니다.
진정한 공학이라는 것
이 후, '파르한'과 '란초'는 '라주'가 회복되길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계속해서 찾아가 거짓말을 해가며 '라주'가 얼른 일어나도록 노력합니다. 그 노력 끝에 '라주'는 다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총장은 '란초'의 졸업을 방해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시험 문제를 해도록 합니다. '란초'를 위해 많은 이들이 그를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들은 총장이 낸 시험 문제를 찾아 내고 그에게 주는데, '란초'는 본인 스스로가 그 문제를 직접 풀어보겠다고 합니다. 그 때, 총장은 그들의 방을 습격합니다. 그리고 종이를 발견합니다. 이 모습에 화가 난 총장은 그들은 학교에서 내쫒습니다. 비가 무수히 많이 내리던 그때, 그들은 학교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란초'의 연인이 자신의 언니가 출산이 임박했다고 도와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발걸음을 돌려 공학실로 향합니다. 비도 오고 전기도 끊어진 상황에서 '란초'와 친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모두 동반하여 출산을 위한 물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출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인의 언니는 바로 총장의 딸이 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총장은 '란초'와 친구들을 다시 기숙사로 돌려보내면서, 자신이 잘못된 신념들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기계적인 학습이 아닌 진정한 공학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꺠닫게 됩니다. 어느 덧 졸업이 다가왔습니다. 졸업식날 수석은 '란초'가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란초'는 쓸쓸히 학교를 떠나면서 이들은 몇 년간 '란초'를 볼 수 없게 됩니다.
란초를 찾아서
'파르한'에게 '차투르'라는 대학생 동창이 '란초'를 찾았다고 연락이 옵니다. 이내 '파르한'은 '라주'에게 전화를 걸어 '차투르'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항상 '란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차투르'를 만납니다. 그가 말한대로 '란초'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파르한'과 '라주'입니다. '란초'를 찾으러 가다간 이 일행들은 '란초'를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 있던 '란초'가 아니었습니다. 원래의 이름을 가지고 있던 부유한 집안 아들 '란초'에게서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듣고 진짜 '란초'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그의 옛 연인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녀의 결혼식을 망치고 그녀를 데리고 '란초'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가 있는 곳은 학교였습니다. 그냥 학교가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듣고 지식들을 쌓을 수 있는 학교였습니다. 이들은 드디어 몇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차투르'는 이들 보다 늦게 도착해 '란초'에게 본인이 삶이 더 윤택하고 부유하다고 그를 놀립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차투르'에게 '란초'는 전화를 합니다. '차투르'의 회사의 명호를 쥐고 있는 공학박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차투르'는 '란초'에게 달려가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삶의 방향이란
공학 대학에 모든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 기계식 교육에 익숙해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학점과 경쟁을 요구합니다. 일반학생들은 이것을 받아드리고 학점을 위해 그리고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대학에서 무수한 노력을 합니다. 그 중에서 '란초'는 모든 교수들에게 그리고 총장에게 까지도 눈에 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는 기계가 인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은 옳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그는 진정한 공학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이상한 소리로 들립니다. 또한 '란초'는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도록 격려하고 조언합니다. 여태 까지 자신이 원하던 방향이 아닌 부모님들의 바램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본인의 삶을 찾아가도록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얼마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우리의 삶에서 많은 시간들은 학교에서의 교육 속에서 그리고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왔지만, 진작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고민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알아보려고 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 때문에 포기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정말 기계적으로 살아온 것이 아닌지 한번 되돌아 봐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도전해봐야합니다.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삶은 행복할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그리고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S: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아닌 지금 부터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인생과 꿈을 생각해보고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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