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듦 속에서 희망을 마주하다
'벤'이라는 남자 주인공은 어젯밤에도 술로 밤을 지새우다가 겨우 일어납니다. 고통스러운 아침이지만,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며 면도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처지가 달갑지 않아 다시 침대로 향합니다. 갑자기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오며 '벤'은 급히 옷을 입고 어디론가로 향합니다. '벤'이 도착한 곳은 바로 그의 레코드 회사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가수들을 찾고 있지만, 회사에서 만난 어린 가수는 실력이 형편없었습니다. 그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던 '사울'은 자신과의 의견이 맞지 않는 '벤'을 회사에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울'은 '벤'의 불평불만에 지쳐있었기에 '벤'을 회사에서 자르게 됩니다. '벤'은 회사에 잘리고 난 뒤,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가족들 또한 그를 반겨 하지 않습니다. '벤'은 오늘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렇게 그는 한 술집에서 술을 주문합니다. '벤'은 많은 술을 마시며 취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여자의 노랫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녀의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벤'은 그녀의 노랫소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들을 머릿속으로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벤'은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보석을 찾게 됩니다. 그녀의 노래를 즐겨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벤'은 보냅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벤'은 그녀에게 찾아가 그의 명함을 내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벤'은 다른 술집으로 이동하여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벤'은 그녀에게 자신의 음악적 이상향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벤'은 그녀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려달라고 제안합니다. 그녀는 그의 제안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내일 그녀가 '벤'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말하며 지하철로 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그레타'입니다. 그녀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녀에게 예전에 가수였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서로의 음악적인 영감을 주고받으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던 커플이었습니다. 그녀의 남자 친구는 영화의 노래를 통해 성공을 거두어 뉴욕에서 영국으로 넘어왔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은 행복한 삶을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성공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LA 공연을 마치고 그녀에게 새로 작곡한 곡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의 곡의 주인공은 그녀가 아니었으며, 그렇게 남자친구는 '그레타'에게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한 술집에서 노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주정뱅이 '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다음 날 '그레타'는 '벤'에게 전화를 겁니다. '벤'은 '그레타'와 함께 '사울'에게 직접 찾아가 그녀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하지만, '사울'은 그녀의 노래에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벤'은 '사울'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하지만 거절당합니다. '벤'은 곧바로 '그레타'에게 다양한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직접 공연을 시작하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벤'의 인맥을 통해 재능 있는 뮤지션들을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합니다.
작은 변화가 희망을 가져다 주다
'벤'은 뮤지션들을 모아 곧바로 뉴욕 거리에서 녹음을 시작합니다. 그리면서 '벤'에 일상에서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레타'의 제안으로 '벤'의 딸과 합동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계속해서 공연을 연습하고, 진행하며 '벤'과 그의 딸의 관계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그레타' , 그녀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녀의 전 남친인 '데이브'가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이 부르던 노래를 전송합니다. 이 노래를 듣고 '데이브'는 '그레타'를 찾아옵니다. '데이브'는 자신이 한 행동들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이 새로 낸 앨범의 의견을 '그레타'에게 묻습니다. 이 곡은 '그레타'가 예전에 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곡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콘서트에 초대받습니다. 이후 '벤'과 '그레타'는 서로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그레타'는 '데이브'에 콘서트를 보면서 한 가지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목표하는 부분과 그가 목표하는 부분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콘서트장을 나옵니다. 그리고 '벤'에게 돌아와 제안합니다. 온라인으로 1달러씩 판매를 하면서 그 수익금들을 자신의 팀과 나누겠다고 말합니다. 그 이후 이 앨범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렇게 '그레타'와 '벤'은 자신들의 길을 천천히 걸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가장 나다울 때 가장 빛이 난다
'벤'과 '그레타'가 이어폰을 끼고 자신들만의 노래들을 들으며 길거리를 거닐면서, 계단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벤'은 노래들이 따분한 순간도 갑자기 의미 있게 하기에 노래가 좋다고 말합니다. 평범한 노래들이 일상적인 상황들과 마주하는 순간, 인상적은 기억으로 남도록 도와줍니다. 이처럼 우리가 듣는 노래들이 우리가 바라보는 일상들을 좀 더 빛나고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듯이,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하나 둘 씩 모여서 우리를 좀 더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돈을 많이 번다든 소식, 누군가는 좋은 사람과 결혼한다는 소식, 또는 누군가는 좋은 직장을 얻었다는 소식 등으로 우리의 삶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우리의 삶을 걸어갑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삶을 살아왔습니다. 누군가의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입니다. 가장 나다울 때 빛이 납니다. 평범한 자신의 삶들이 모여 어느 덧 아름다운 자신의 삶이 완성됩니다. 그 길에서 힘든 경험도 있을 것이고 좋았던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의 하모니가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삶을 더욱 더 빛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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