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답게 살아보기

혼자 아파온 당신에게

by BurgunD 2025. 5. 19.
728x90
반응형
SMALL



“이유 없이 힘들어요.”


“그 일은 끝났는데도, 계속 그때로 돌아가요.”

 

 

누군가 앞에서는 웃지만, 

 

혼자 있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는 사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더 조용히 침묵해버리는 사람.

 


그저 그런 당신에게

 

아주 조용히 말을 걸고 싶습니다.

 

SMALL


책『수치심의 치유』를 통해

 

존 브래드쇼 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 오래 혼자 아팠던 것뿐이라고.

 


수치심은 내가 만든 감정이 아니라, 

 

내가 받아들인 거짓된 믿음이라고요.

 




수치심, 그 감정의 이름을 붙여주다



수치심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
그건 존재 자체가 틀렸다고

 

느끼게 만드는 감정입니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내가 문제라서 이런 일이 생긴 거야.”



이 감정은 

 

자주 반복된 시선과 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무심한 표정 하나에 

 

마음이 스스로를 덮어버립니다.


잘해도 불안하고, 다정한 말에조차 

 

뒷걸음질치고 싶어집니다.

 


그건 당신이 이상한 게 아니라,

 

너무 오래 혼자 살아남기 위해 버틴 결과입니다.




 마음을 회복하는 다섯 가지 방식



『수치심의 치유』는 

 

감정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그 감정을 다정한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자고 이야기합니다.

 

1. 감정은 당신을 도우려 온 언어입니다.

 

 

별일 아닌데 눈물이 나고, 

 

이유 없이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그건 아직 다 말하지 못한 감정이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2. 타인의 말은 당신의 진실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왔을지라도,


지금부터는 

 

내가 나를 다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3. 감정은 들여다봐야 멈춥니다.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남아 있던 감정은

 

 결국 몸과 행동으로 흘러나옵니다.


감정을 바라보는 것이, 

 

나를 다시 만나는 시작입니다.



4. 나를 안아줄 시간입니다.

 


아무도 몰라도, 

 

당신은 매일을 버텨내며 살아왔습니다.


회복은 세상이 나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나에게 다정해지는 순간 시작됩니다.



5.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실수했어도, 아팠어도, 

 

망가졌던 날들이 있어도.


당신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그 믿음이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상처는 당신을 가리려 했지만,


당신의 빛은 

 

그 안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었습니다.

 

728x90


그 빛을 가장 먼저 바라봐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시 믿어보는 것, 

 

그게 회복의 시작입니다.


내가 나의 편이 되어줄 때,

 

 비로소 우리는 다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잘 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uT6zINjCXMM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