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자신의 1인치를 위한 '애니 기븐 선데이'

by BurgunD 2023. 1. 19.
728x90
반응형
SMALL

애니 기븐 선데이(1999)

 

1시간의 치열한 전쟁

미식축구팀 마이애미 샥스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상대의 강한 태클에 의해 마이애미의 리더이자 쿼터백 '루니'는 심한 부상을 입습니다. 다음 후보 쿼터배 '처비니'가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몇분도 되지 않은 채 그도 부상을 당합니다. 마지막 후보 '윌리'가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그는 처음 경기장에 들어서자 토를 합니다. 그의 시선들은 흐릿하게 보입니다. 게임을 다시 시작됩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윌리'는 쿼터백의 역할을 잘해내지 못합니다. 마이애미 샥스 팀은 오늘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마이애미 샥스의 주장인 '루니'의 부상이 심각합니다. 감독 '토니'가 그를 찾아오면서 그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루니'는 자신이 얼른 부상을 딛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감독 '토니' 또한 '루니'를 믿습니다. 다음 날 팀은 다시 훈련에 매진합니다. '토니'는 마이애미 샥스의 구단주인 '크리스티나'를 만납니다. '크리스티나'는 감독 '토니'에게 현재 시즌 성적을 이야기하며 질책합니다. '토니'의 전술과 선수 기용을 비판합니다. '크리스티나'는 팀을 위해 무엇을 이든 해야 한다고 소리칩니다. 이야기를 들은 '토니'는 앞으로의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경기가 홈구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이애미 샥스가 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팀은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수비의 팀원 '루더'가 수비의 역할을 잘 해내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또한 '윌리'는 새로운 쿼터백 역할을 이제 잘 수행해 내지 시작합니다. 감독 '토니'는 그에게 자신이 말한 전술을 진행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윌리'는 자신감에 차 자신의 멋대로 행동합니다. 결국 마이애미 샥스는 연패를 끊어내고 홈경기를 승리합니다.

 

새로운 쿼터백의 이기심

연패를 끊은 마이애미 샥스는 이제 원정 LA로 향합니다. '윌리'는 경기를 할수록 경기력이 월등하게 늘었습니다. 마이애미 샥스 또한 경기력이 좋아졌습니다. 4쿼터 막판, 마이애미 샥스에게 2연승을 할 기회가 찾아옵니다. 60야드의 터치다운을 '윌리'는 성공 시킵니다. 극적인 역전승을 통해 마이애미 샥스의 라커룸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구단주인 '크리스티나'는 직관을 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 선수들을 만납니다. 특히, '윌리'를 먼저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윌리'는 2경기 밖에 뛰지 않았지만, 불순한 태도로 '크리스티나'를 대합니다. 그 모습을 본 '루니'는 '윌리'에게 거만한 태도에 대해 경고합니다. '윌리'는 깜짝스타로서 발전합니다. 많은 광고와 인터뷰를 받게 됩니다. 한편 감독 '토니'는 '윌리'를 집으로 초대합니다. '토니'는 팀보다 개인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윌리'에게 조언을 합니다. 하지만, '윌리'는 '토니'의 조언을 듣지 않습니다. 그 이후 '윌리'는 '루더'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여 합니다. 선수들과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윌리'는 수비력을 좀 더 강화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줄리안'은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윌리'와 '줄리안'은 언쟁을 이어갑니다. '줄리안'은 이 사실을 '루더'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루더'는 '윌리'의 차를 반토막내며 파티를 마무리 합니다.

 

반응형

개인에서 팀으로 변화가는 과정

'윌리'와 다툰 마이애미 샥스의 팀원들은 경기력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비가 오는 경기를 진행 중인 마이애미 샥스 팀원들은 쿼터백인 '윌리'를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감독 '토니' 또한 형편없는 오늘의 경기력을 보고 그들을 질책합니다. 그 다음날 '루더'의 상황을 주치의 '올리버'에 의해 '토니'는 알게 됩니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루더'는 가족들을 위해 뛰어야 한다고 '토니'에게 호소합니다. 하지만 '토니'는 '루더'의 건강을 우선히 해야 한다고 말하며 쉬라고 권유합니다. '루니'는 부상에서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친 부분에 대한 걱정으로 몸을 사립니다. 그러면서 '루니'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어버립니다. '토니'는 그런 '루니'를 부릅니다. '토니'는 마이애미 샥스의 진정한 리더가 필요 하다고 말하며 그에게 용기를 건냅니다. 다음 경기에서 '토니'는 게임 시작 전 마이애미 샥스의 팀원들에게 3분 동안 스피치를 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샥스의 게임은 시작 됩니다. 돌아온 캡틴 '루니'와 수비의 핵심 '루더'가 돌아가 그들의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갑니다.3쿼터가 되어 '윌리'를 기용합니다. 최악에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이들은 없습니다. 이렇게 마이애미 샥스는 점점 개인에서 팀으로 변해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팀으로 하나 되어 경기에 승리합니다.

 

SMALL

경기에서도, 삶에서도 1인치

이 영화를 보면, 스포츠 영화 답게 영화를 보면서 노력의 땀냄새와 노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개인에서 어떻게 팀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살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뽑히는 장면이있습니다. 감독 '토니'가 플레이오프 경기 전 선수들을 모아 3분 동안 스피치를 합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강한 동기 부여를 가지게 됩니다. '토니'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매 접전 마다 1인치씩 밀리면 끝이난다'. '인생은 1인치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야', '우리는 항상 그 인치를 위해서 싸워야해', '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그 인치를 얻을 수 있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에게 1인치는 어떤 의미를 가져다 주는 것일까요? 당신은 어떤 분야에서 1인치를 키워나갈 것인가요? 영화에서는 미식축구에서의 1인치를 말하지만, 우리 인생을 이 미식축구 경기 빗대어 표현합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죽을 각오로 1인치씩 키워나가려고 노력한 적이 있나요? 그것이 꿈이든 취미든 자신이 하고픈 것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그 끝에는 여러분들이 하루에 하나씩 걸어온 1인치가 당신을 크게 성장시킬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1인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