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3 혼자 아파온 당신에게 “이유 없이 힘들어요.”“그 일은 끝났는데도, 계속 그때로 돌아가요.” 누군가 앞에서는 웃지만, 혼자 있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는 사람.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더 조용히 침묵해버리는 사람. 그저 그런 당신에게 아주 조용히 말을 걸고 싶습니다. 책『수치심의 치유』를 통해 존 브래드쇼 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 오래 혼자 아팠던 것뿐이라고. 수치심은 내가 만든 감정이 아니라, 내가 받아들인 거짓된 믿음이라고요. 수치심, 그 감정의 이름을 붙여주다수치심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그건 존재 자체가 틀렸다고 느끼게 만드는 감정입니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내가 문제라서 이런 일이 생긴 거야.”이 감정은 자주 반복된 시선과 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 2025. 5. 19. 아직 아무에게도 말 못 한 당신의 상처에게 “당신은 잘못된 게 아닙니다. 그저 감당해야 했던 일이 너무 많았을 뿐입니다.”어떤 상처는 말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일이, 나에게는 오랫동안 무너뜨리는 감정으로 남을 때가 있죠. 잊어야 한다고 말은 쉽지만, 몸은 기억하고 마음은 반응합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왜 이렇게 예민해?” “그 일은 벌써 끝났잖아.” 하지만 정작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건 이것입니다. “내게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은 책 『What Happened to You? 』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회복하는 관점을 진심을 담아 전하고자 합니다. 감정의 뿌리를 이해하는 시선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예를 들어, 어린 시절 부모의 꾸준한 관.. 2025. 5. 15. 추락하는 교권, 누구를 위한 것인가? 최근 들어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교권'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학부모와 학생에 시달리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교사, 학생들에게 폭력을 당한 교사등, 왜 이렇게 교권은 추락하고 교사들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추락하는 교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학생 인권에 대두 이전에 '말죽거리 잔혹사' , '더 킹'등 예전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나옵니다. 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한 체벌과 폭언들로 인해 '학생 인권'에 대해 중심을 맞추게 됩니다. 따라서 교육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부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합니다. 학생 인권이란, .. 202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