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태풍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들

이번 여름 엄청난 폭우가 내려지면서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조금 잠잠해지다가 오늘(08.09)에 태풍 '카눈'이 현재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며 오늘은 태풍에 관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자~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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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이 만들어지는 조건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열대 해양에서 발생합니다.

 

태풍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따뜻한 물: 태풍은 따뜻한 물에서 발생합니다. 태풍의 중심부 온도는 27도 이상이어야 합니다.
• 충분한 수증기: 태풍은 충분한 수증기가 있어야 합니다. 수증기는 태풍의 에너지원입니다.
• 불안정한 대기: 태풍은 불안정한 대기에서 발생합니다. 불안정한 대기란, 온도와 기압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기입니다.

태풍이 만들어지는 과정

1. 중심부에서 강력한 상승 기류를 형성  2.  따뜻한 공기와 수증기를 태풍의 중심부로 끌어들임 3.  따뜻한 공기와 수증기는 대기 중에서 응결하여 구름을 형성  4.  태풍은 에너지(구름)를 공급받아 계속해서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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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북반구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남반구에서는 12월부터 5월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태풍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태평양입니다. 태풍은 인도양, 대서양에서도 발생합니다.

 

태풍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기상현상입니다. 태풍의 진로, 강도, 크기는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태풍은 예측이 어려워서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2. 태풍에 이름에 관하여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정합니다. 태풍 이름은 각 회원국에서 제출한 이름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여성 이름과 남성 이름이 섞여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유해한 의미가 없는 이름이어야 합니다.
• 10자 이내의 짧은 이름이어야 합니다.
• 발음이 쉬운 이름이어야 합니다.
•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에도 의미가 좋을 이름이어야 합니다.

태풍 이름은 6년마다 한 번씩 바뀌며, 140개의 이름이 순환됩니다.

태풍 이름이 특정 국가에서 큰 피해를 입히면, 해당 국가는 그 이름을 영구히 폐기할 수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태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풍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태풍 이름 중에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말레이어, 싱가포르어, 마오리어, 폴리네시아어, 멜라네시아어, 미크로네시아어, 파푸아뉴기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이름이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역사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태풍 이름 중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회원국 중 하나인 필리핀의 전 대통령인 마르코스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마르코스"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자연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태풍 이름 중에는 태평양의 섬나라인 피지에서 발견된 새의 이름을 딴 "피지"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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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은 2023년부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사용됩니다.

제1호 태풍: 상우 제2호 태풍: 마와르 제3호 태풍: 구촐 제4호 태풍: 탈림 제5호 태풍: 독수리 제6호 태풍: 카눈 제7호 태풍: 란 제8호 태풍: 나미제 9호 태풍: 오미크론 제10호 태풍: 봉고

 

자~ 오늘은 태풍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태풍이 북상하고 있으니 모두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아무 피해 없도록 기원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