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늘 (01.11)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한 주요 채권자 회의를 열었습니다.
설명회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은행권은 제2금융권이 참석하였는데요.
오늘 이 날은 태영건설의 미래가 달린 날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 형태와 워크 아웃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태영건설의 상황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부실이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PF 사업은 부동산 개발 사업에 돈을 빌려주고, 개발이 완료되면 그 수익으로 돈을 돌려받는 사업)
태영건설은 PF 사업에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수익을 내지 못하고 부실을 떠안게 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태영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단은 태영건설의 재무구조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
채권단이 마련한 개선 방안은 태영건설의 자산 매각, 채권의 조정, 경영진 교체 등이 포함)
태영건설은 채권단의 개선 방안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태영건설은 경영 정상화를 통해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워크아웃이 실패한다면, 태영건설은 파산하거나 매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이후 생길 파급력
태영건설은 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성공하지 못하면, 건설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태영건설의 채권단에는 많은 금융기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채권단의 손실이 발생할 것 입니다.
3. 워크아웃 과정
워크아웃 신청: 기업이 경영난에 빠졌을 때,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 |
채권단 협의회 구성: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진행하기 위해 채권단 협의회를 구성 |
워크아웃 실시: 채권단 협의회는 워크아웃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실시한다면 개선 방안 논의 |
정상화 노력: 태영건설은 채권단의 개선 방안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
워크아웃 종결: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에 성공하면, 워크아웃이 종결 |
현재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영건설'입니다. 건설업계가 유독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점점 타격을 크게 받을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얼른 얼어붙은 겨울이 끝나 봄이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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